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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174 / 구 서울특별시청사
* 명칭 구 서울특별시청사 이명칭
개요 구(舊) 서울특별시청사(서울特別市廳舍)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건물로, 일제강점기인 1926년 경성부청(京城府廳) 청사로 건립되어 광복 이후에도 서울시청 청사로 이용되었던 건물이다. 2003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었다. 2012년 신청사가 완공되어 청사 기능이 이전되었으며, 구 청사는 서울도서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설명 구(舊) 서울특별시청사(서울特別市廳舍)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 경성부청(京城府廳)으로 건립되어, 광복 이후에도 서울시청 청사로 사용된 건물이다. 1926년 왜성대(倭城臺, 현재의 중구 예장동 및 회현동1가)에 있던 경성부청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 신축되었다. 2012년 신청사가 완공되어 서울시청이 옮겨감에 따라 이 건물은 서울도서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에 소재한다. 구 서울특별시청사는 지상 4층의 콘크리트 건축물로 1926년에 건립되었다. 준공 당시 이 건물은 중앙의 탑을 기준하여 좌우 대칭으로 처리한 외관을 화강석과 분무칠로 마감하였으며, 내부에는 증기식 중앙난방시설과 자동 전화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당대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 이 건물의 완공으로 서울에는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경성부청, 서울역, 용산으로 이어지는 도심의 거점축이 완성되었다. 광복이 되면서 1946년 이 건물은 서울시청으로 인수되었으며, 1949년에 서울특별시청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거쳐, 2007년부터 전면 재건축 논의가 시작되었다. 2007년 당시 서울시가 제출한 최초의 원안은 청사 주차장 부지에 지상 19층의 청사를 신축하고, 기존 청사를 해체하여 일부를 복원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부결되었다. 2008년 기존 청사의 태평홀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청과 문화재청 사이에 큰 갈등이 있었다. 그 결과 기존 청사의 중앙돔홀은 원형대로 두고, 본관의 전면(前面) 외관 역시 원형대로 보존하며, 태평홀을 이전·복원하기로 결정하였다. 2012년에 지하 5층 지상 13층의 신청사가 완공되었으며, 구 청사는 구조변경을 거쳐 서울도서관으로 재개관하였다. 구 서울특별시청사는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이 된 공간으로 건축학적·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 건물은 2003년 6월 30일에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었다.
역사정보 1926 경성부청 청사 완공 1946 서울시청으로 사용 1949 서울특별시청으로 승격 2003 등록문화재 제52호로 지정 2007 재건축 논의 시작 2008 태평홀 철거 갈등 2012 신청사 완공, 구 청사는 구조변경 후 서울도서관으로 재개장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26
주제분류 문화/축조물/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태평로1가 3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시작일(발생일) 192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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