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241 / 여명학교
* 명칭 여명학교 이명칭
개요 여명학교(黎明學校)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한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이다. 북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 이후 북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교육모델 구축을 향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설명 여명학교(黎明學校)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한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이다. 또한 이들의 교육 경험을 통해 통일 후 북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교육모델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명학교는 2004년 9월 14일 제1회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교하였다. 학생 23명, 교사 8명으로 시작하여 2005년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후 2015년 제11회 졸업식까지 총 졸업생 172명을 배출하였다. 남산동2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교실·악기실·미술실·체력단련실·컴퓨터실·도서관·기숙사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명학교에서는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가치관 교육으로 나눔조회, 명사 특강, 예절교육 등이 있다. 심리 치유 과정으로는 미술치료, 전문 심리상담프로그램(북한이탈주민 전문가 포함), 1인 1기(음악 치유), 체육특성화(건강회복) 등을 실시한다. 사회적응 및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생활 첫걸음, 민주시민 첫걸음, 열린사회 통일한국, 법과 생활, 경제와 생활,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비보호(제3국 출생자녀)학생들을 위한 한글반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할 학생들을 위한 수능준비반, 기초 교과인 국어·영어·수학을 학생 수준에 맞게 분반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수준별 분반 수업이 있다. 여명학교는 통일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이탈청소년들을 통한 교육 경험들을 집약하여 통일 이후 북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향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또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이들에 대한 1인당 적정 교육비, 교육지원 방법, 평생교육 과정을 정립하는 활동도 모색하고 있다.
역사정보 2004 여명학교 개교, 제1회 입학식(학생 23명, 교사 8명) 2005 제1회 졸업식(5명) 2010 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 학력인가(서울특별시 교육청) 2015 제11회 졸업식(26명)
시대분류 현대/2004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99(남산동2가 49-25) 3, 4층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시작일(발생일) 2004년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