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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217 / 국방부 정훈국 터
* 명칭 국방부 정훈국 터 이명칭
개요 국방부(國防部) 정훈국(政訓局) 터는 국군의 언론·홍보를 담당했던 국방부 정훈국이 자리했던 곳으로 현재의 중구 명동7길 21에 해당한다. 국방부 정훈국은 6·25전쟁 당시 장병들의 정신교육과 대북심리전을 담당하여 수행했던 조직이다. 옛 대한증권거래소 건물에 있었으나 2006년 옛 건물이 철거되고 주상복합건물인 명동 아르누보센텀이 신축되었다.
설명 국방부(國防部) 정훈국(政訓局) 터는 1950년대 국방부 정훈국이 자리했던 곳으로 현재의 중구 명동7길 21에 해당한다. 국방부 정훈국은 국군의 언론·홍보를 담당하는 조직이었다. 북한군의 남침이 개시되자 정훈국에서는 6·25전쟁 직전 휴가 간 장병들을 소집하기 위해, 전쟁 당일 지프 5대를 차출하여 장병들에게 즉시 원대 복귀할 것을 알리는 가두방송을 실시하였다. 정훈국은 개전 직후 옹진의 제17연대가 해주에 돌입했다는 미확인 보도를 발표하여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체로 전쟁기간 동안 장병들의 정신교육은 물론 대북방송, 심리전, 학도병 모집 등을 수행하여 전쟁지원에 크게 공헌했다. 정훈국은 서울 수복 후 복귀했다가 1·4후퇴 시 부산으로 다시 피난을 떠났다. 그리고 휴전 시까지 장병들의 정신교육과 대북심리전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전후 증언록과 정훈국 장교 출신인 이원복의 증언에 근거하면, 국방부 정훈국은 옛 대한증권거래소 건물에 있었다. 문화재 당국에서 이 건물의 보존을 결제하였지만, 소유주가 2006년 옛 건물을 허물고 주상복합건물인 명동 아르누보센텀을 신축하였다.
역사정보 1945 미군정청 안에 국방사령부 조직 1946 국방사령부에서 국방부로 이름 변경 1950 국방부 정훈국, 육군본부 정훈감실로 흡수통합 1951 국방부 정훈국으로 다시 분리 1950~1953 6·25전쟁 당시 장병들의 정신교육, 대북심리전 등의 역할수행 2006 국방부 정훈국이 있던 옛 대한증권거래소 건물 철거, 주상복합건물 명동 아르누보센텀 신축
시대분류 현대/1950년대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7길 21(을지로2가 199–40)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시작일(발생일) 1950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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