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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215 / 해군본부 터
* 명칭 해군본부 터 이명칭
개요 해군본부(海軍本部) 터는 6·25전쟁 직전에 해군본부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 이 자리에는 명동 밀리오레 빌딩이 들어서 있다. 해군(海軍)은 1945년 8월 해방 직후 해사대(海事隊)로 시작하여 1948년 9월 5일 해군으로 정식 발족되었다. 휴전 이후 해군본부는 1960년 서울 신길동(옛 유한양행 주변)으로 복귀하였다가 1993년 계룡대로 자리를 옮겼다.
설명 해군본부(海軍本部) 터는 6·25전쟁 직전에 해군본부가 있던 자리를 말한다. 당시 해군 간부였던 함명수(咸明洙) 제독 등의 증언에 의하면 현재 명동 밀리오레 빌딩자리가 바로 옛 해군본부 자리라고 한다. 해군(海軍)은 1945년 8월 해방 직후 해사대(海事隊)가 조직되면서 시작되어, 1946년 1월 국방경비대에 편입되었다. 가정부(假政府) 수립과 함께 1948년 9월에 해군이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한편, 1949년 4월에는 해병대가 조직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군본부는 관훈동·진해·부산 등을 거쳐 전쟁 직전 중구 충무로에 자리를 마련하였다. 6·25전쟁 발발 당시 해군 총참모장이었던 손원일 제독은 함정 구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상태였다. 이에 해군사관학교장인 김영철 대령이 총참모장 대리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영철 대령은 국방부에서 전황을 확인한 끝에 유엔군 참전까지 해군본부를 철수시키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1950년 6월 27일 밤 본부를 수원으로 옮겼다가, 28일 다시 대전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해군본부는 잠시 해군작전본부로 축소되었으나 9월 5일 부산에서 다시 해군본부로 개편되었다. 해군본부는 1960년 서울 신길동(옛 유한양행 주변)으로 복귀하였다가 1993년 계룡대로 자리를 옮겼다.
역사정보 1945 광복 직후 해사대 조직 1946 해사대를 국방경비대 편입 1948 해군 정식 발족 1949 해병대 조직, 중구 충무로에 해군본부 자리 마련 1950 6·25전쟁으로 해군본부를 수원, 대전, 부산으로 임시 이전 1960 해군본부 서울 신길동 복귀 1993 해군본부 계룡대 이전
시대분류 현대/1950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15(충무로1가 24-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시작일(발생일) 1950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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