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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213 / 신석우 집터
* 명칭 신석우 집터 이명칭
개요 신석우(申錫雨, 1895~1953) 집터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신석우의 가옥이 있던 자리로 현재의 중구 수표동 67-1번지이다. 신석우는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고 신간회(新幹會) 운동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현재 그의 가옥은 멸실되고 그 자리에 빌딩이 들어서 있다.
설명 신석우(申錫雨, 1895~1953) 집터는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신석우의 가옥이 있던 자리로 현재의 중구 수표동 67-1번지이다. 신석우는 서울 출신으로 한말의 무신인 신태휴(申泰休, 생몰 미상)의 아들이다.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전문부를 졸업하고, 1919년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그 뒤 귀국하여 1924년 9월 경영난을 겪고 있던 조선일보사를 친일파 송병준(宋秉畯, 1858~1925)으로부터 인수해 사장에 이상재(李商在, 1850~1927)를 영입하고 ‘조선민중의 신문’으로 탈바꿈시켰다. 1927년 2월 결성된 민족협동전선 신간회(新幹會)에 참여하여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 1927년 3월 이상재가 별세하자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하였다. 이어 1931년까지 사장에 재직하는 동안 서울 견지동에 새 사옥을 지었다. 1929년부터 시작한 ‘귀향남녀학생 문자보급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신문사가 벌인 민중운동의 대표적인 사례였다. 1931년 경영난으로 조선일보 사장을 그만두었다.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신석우의 집터에 대해서는 《독립운동사자료집》 14권과 《신간회 임원명단》에 해당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주소는 경성부 수표정 67이었다. 오늘날의 중구 수표동 67-1번지에 해당하며, 현재 가옥은 멸실되고 그 자리에 빌딩이 들어서 있다.
역사정보 1895 서울 출생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 등 역임 1924 친일파 송병준으로부터 조선일보사 인수 1927 신간회 참여, 조선일보 사장 취임 1995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20년대
주제분류 문화/인물/생가(터)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동 67-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동
시작일(발생일) 1920년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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