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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206 / 소공지하도상가
* 명칭 소공지하도상가 이명칭 소공지하쇼핑센터
개요 소공지하도상가(小公地下道商街)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지하쇼핑센터로 1976년 개장했다.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상가로 서울시청과 명동을 잇고 있으며, 주로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토산품, 민속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설명 소공지하도상가(小公地下道商街)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지하쇼핑센터이다. 2005년 리모델링한 이후 지하 1층 5,736㎡, 지하 2층 1,061㎡, 총 6,797㎡의 규모를 갖추었으며, 길이는 340m이고 점포수는 151개이다. 관리주체는 ㈜소공쇼핑센터로, 주로 일본인 등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토산품, 도자기, 민속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1976년 개장한 소공지하도상가는 한때 서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쇼핑지로 꼽혔다. 롯데·조선·플라자호텔이 모두 가까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 덕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고,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만 해도 미도파·코스모스·신세계·롯데백화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당시의 성세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아직도 귀금속, 고급시계, 맞춤양장 등을 파는 가게들이 다수 남아 있어 인근의 다른 지하상가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상인들 역시 대부분 30년에서 40년 가까이 이 자리를 지켜 자부심이 대단하다. 소공지하도상가는 롯데백화점 본점·영플라자·에비뉴엘 지하와 연결되는 통로가 있으며, 서울시청과 명동을 잇고 있어 이 일대를 여행하거나 쇼핑하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셋째 일요일이다. 통로개방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다. 2005년에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 71억 원을 들여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리고 2015년 8월에는 서울시가 남대문시장현대화사업종합대책으로 남대문시장 일대 소공·회현·명동·남대문로·명동역·회현역 등 6개 지하상가를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상가는 1970년대 후반 비슷한 시기에 조성됐지만 서로 단절돼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6개 지하상가를 하나로 연결하면 지상으로 나오지 않고도 회현지하상가에서 소공이나 명동, 남대문로 지하상가로 이동할 수 있어 소공지하도상가도 추후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정보 1976 상가 개장 2005 상가 전면 리모델링
시대분류 현대/1976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쇼핑/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2(남대문로2가 9-9)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가
시작일(발생일) 1976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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