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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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정보 | JGH_001198 / 환구단 석고단 | ||
* 명칭 | 환구단 석고단 | 이명칭 | 원구단 석고단(圜丘壇 石鼓壇) |
개요 |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단(祭天壇)인 환구단(圜丘壇)은 1897년 고종(高宗, 1852~1919)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면서 조성한 것이며, 석고단(石鼓壇)은 1902년 고종의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자리하고 있다. 석고단은 석고(石鼓)와 석고각(石鼓閣), 광선문(光宣門)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석고만이 남아 있다. | ||
설명 | 환구단(圜丘壇)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단(祭天壇)으로 1897년 고종(高宗, 1852~1919)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면서 조성한 것이다. 석고단(石鼓壇)은 환구단의 부속건물이며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 있다. 석고단은 1902년 고종의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환구단 동쪽 남별궁(南別宮) 자리에 세워졌다. 석고단은 원래 석고(石鼓)와 석고를 싸고 있는 석고각(石鼓閣), 정문인 광선문(光宣門)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석고만이 남아있다. 환구단은 1913년 일제에 의해 제단이 헐리고 그 자리에 조선호텔이 세워지면서 훼손되기 시작하였는데 환구단의 부속건물인 석고단 역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수난을 겪었다. 석고단의 마당에 조선총독부 도서관이 들어서면서 석고단은 황궁우의 동쪽으로 이동되었고 석고각은 1927년 남산 동본원사로 이전되었으며, 광선문은 조선총독부 도서관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다. 1967년 조선호텔이 재건축되면서 환구단은 또 한 번 크게 훼손되었다. 이때 황궁우(皇穹宇), 석고단, 삼문(三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철거되어 환구단의 위용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조선호텔 재건축 당시 행방불명되었던 환구단 정문이 2007년 발견되어 2009년 복원되었고, 2012년부터 환구단 복원공사가 실시되어 2013년 6월부터 다시 일반에 개방하였다. | ||
역사정보 | 1897 고종이 대한제국 황제로 즉위하면서 환구단 조성 1902 고종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석고단 조성 1913 일제에 의해 환구단이 철거되고 조선호텔이 세워지면서 훼손 1967 조선호텔 재건축으로 석고단 등 일부를 제외하고 시설이 철거됨 2012 환구단 복원공사 실시 2013 환구단 일반에 재개방 | ||
시대분류 | 대한제국/1902 | ||
주제분류 | 문화/축조물/기타 | ||
지번주소 | |||
도로명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6(소공동 87-1) | ||
지역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
시작일(발생일) | 1902년 |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