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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96 / 유관순 우물
* 명칭 유관순 우물 이명칭
개요 유관순(柳寬順, 1902~1920) 우물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이화여자고등학교 구내에 있는 유적을 말한다. 이 우물에서 유관순이 학창시절에 빨래를 했다고 전해진다.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던 이 우물은 이화학당 개교 이후 기숙사생들이 사용하던 곳이라고 한다. 당시 여학생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이다.
설명 유관순(柳寬順, 1902~1920) 우물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이화여자고등학교 구내에 있는 유적을 말한다. 이 우물에서 유관순이 학창시절에 빨래를 했다고 전해진다. 유관순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로 충청남도 천안(天安)에서 태어났다. 1916년 선교사의 소개로 서울 이화학당 보통과 3학년에 교비생(校費生)으로 편입하였고, 1918년에는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고향으로 내려가 아우내 장터에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유관순의 모교인 옛 이화학당의 자리에는 현재 이화여고와 이화외고가 있는데 이들 캠퍼스 안에 유관순이 학창시절에 빨래했다는 우물이 실제로 전해지고 있다. 정동길 쪽으로 나있는 이화여고 동문(東門)으로 들어서면 은행나무와 아카시아나무로 둘러싸인 곳에 안내판이 보이고 지름 1.5m 정도의 전형적인 옛 우물이 있다. 일찍이 이곳 정동 언덕에 살던 조선시대 서민들이 공동으로 쓰던 우물이었고, 이화학당이 개교한 이후에는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기숙사생들이 이곳에서 빨래를 했다고 한다. 당시 여학생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이다. 현재는 지하수 오염을 이유로 폐정(廢井)되었다.
역사정보 1902 유관순 천안에서 출생 1916 이화학당 보통과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함 1918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함 1919 3·1만세운동에 참여한 후 고향에 내려가 시위 주도 1920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16년 이후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6(정동 32-1)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시작일(발생일) 1916년 이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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