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역사문화자원Database Contents

역사문화자원

  • home >
  • 역사문화자원
  • 수정

 

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86 / 문화의 벽, 색동벽
* 명칭 문화의 벽, 색동벽 이명칭
개요 ‘문화(文化)의 벽(壁)’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가 5인의 작품으로 청계천 오간수교(五間水橋) 상류에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작품 크기는 가로 10m, 세로 2.5m이다. 오간수교 하류에는 우리 고유의 색동을 주제로 한 ‘색동벽(色動壁)’을 설치하였다.
설명 2005년 10월 청계천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청계천복원구간의 중간지점인 동대문패션타운 주변에,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제작한 ‘문화의 벽’과 우리 고유의 색동을 주제로 한 ‘색동벽’을 설치하였다. 문화의 벽은 평화시장 앞 오간수교(五間水橋) 상류 북쪽 옹벽에 설치되었으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가 5인의 작품이다. 작품당 가로 10m, 세로 2.5m 크기로 설치되었다. 이 작품들은 석기조합토, 백자토 및 자기질점토 등의 재료로 20㎝에서 40㎝의 도판을 제작하고 이를 벽화로 구성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먼저 전갑배(서울시립대 교수)의 〈서울의 노래〉는 청계천의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 자라, 개구리 등 자연과 함께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주제로 하였다. 배진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시각의 미로〉는 청계천지역의 과거와 미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미로를 찾아가는 호기심과 생각의 즐거움을 유도한 작품이다. 그리고 장수홍(서울대 교수)의 〈별〉은 덮여 있던 청계천이 열리고 그 맑은 물에 별이 비치며 별을 품고 노래하는 도시가 되길 기원하는 작품이다. 백명진(서울대 교수)의 〈기억의 저편〉은 청계천의 기억의 저편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미래 문명의 저편을 상상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강석영(이화여대 교수)의 〈생성-빛〉은 생동과 율동을 주제로, 새로운 미래로의 생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색동벽은 신평화패션타운 앞 오간수교 하류 산책로에 가로 18m, 세로 1.5m로, 6㎝에서 40㎝의 백자도판을 제작하여 벽화를 조성하였다. 색동작가인 이규한의 〈색동사랑〉이라는 작품으로 우리 마음속에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문화이며 한국의 빛깔·숨결·영혼을 상징하는 색동을 담은 작품이다. 문화의 벽은 GS건설에서 지난 2004년 청계천복원사업의 문화공간 조성에 참여의사를 밝혀와 벽화를 기증·설치하기로 결정하고, 2005년 1월부터 9개월 동안 작품과 도자벽화를 제작하여 설치·완료하게 되었다. 문화의 벽 아래쪽에는 10m 높이로 치솟는 하천분수가 있고, 건너편에는 수변무대가 위치하고 있어 공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역사정보 2005 청계천 오간수교 부근에 문화의 벽 및 색동벽 설치
시대분류 현대/2005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전시, 관람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17-442 오간수교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시작일(발생일) 2005년
인물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