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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77 / 다동·무교동 전통음식 관광특구 문화거리
* 명칭 다동·무교동 전통음식 관광특구 문화거리 이명칭
개요 다동·무교동(茶洞·武橋洞) 전통음식(傳統飮食) 관광특구(觀光特區) 문화거리는 2000년 신설된 명동관광특구가 확장되면서 2012년 지정된 음식문화의 거리를 말한다. 이 일대는 무교동 낙지골목으로도 유명하며 근처 직장인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음식점·맛집 밀집지역이다.
설명 다동·무교동(茶洞·武橋洞) 전통음식(傳統飮食) 관광특구(觀光特區) 문화거리는 2000년 신설된 명동관광특구가 확장되면서 2012년 지정된 음식문화의 거리를 말한다. 다동(茶洞)과 무교동(武橋洞)을 포함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은 명동(明洞)에 있는 세종호텔 옆 도로(삼일대로)에서부터 시작해 퇴계로를 따라 신세계백화점을 지나 남대문시장, 프라자호텔, 시청 앞, 청계광장, 광통교(廣通橋), 장교빌딩에서 다시 세종호텔까지의 도로 내에 있는 87만 2,809.2㎡(26만 4,025평)이다. 이곳은 서울시의 중심지로서 지명도가 매우 높고 교통이 편리하여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관광특구로서의 기반여건이 충족되어 있는 관광쇼핑의 명소지역이다. 과거 1950년에서 1960년대 무교동 일대에는 선술집들이 들어서 있었다. 무교동은 근교의 서민들이나 주변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이었다. 이후 1965년 무교동에서 박무순 할머니가 낙지볶음이라는 안주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애주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먹거리 관광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다. 자연적으로 낙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청계천 건너 종로구 서린동 일대 주택골목에 낙지를 요리하는 가게들이 들어섰으나, 당시 인접해있는 무교동이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무교동 낙지골목이라 불리게 되었다. 다동·무교동 일대는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을지로, 태평로, 남대문로 대로에 들어선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골목으로 전통적인 맛집들이 많이 들어선 명소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무교동낙지 외에도 맥주와 골뱅이, 전통 냉면집 등 1960년에서 1970년대 직장인들이 회식을 위해 찾았던 많은 식당들이 작은 골목사이로 들어서 있다. 사무직 회사원들이 근무하던 대표적인 지역이라는 명성은 많이 없어졌지만,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먹거리촌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1996년부터 매년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 제18회를 맞이한 이 축제에서는 산낙지잡기 체험, 매운 낙지 먹기 대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역사정보 1965 박무순 할머니가 낙지볶음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무교동 낙지골목 호칭 생김 1996 제1회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 개최 2010 G20 성공 기원 2010 막걸리·한식 페스티벌 개최 2014 제18회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 개최
시대분류 현대/2012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관광지 및 휴양, 수련지역/문화의거리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무교동 일대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무교동
시작일(발생일)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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