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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72 /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 명칭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이명칭
개요 서울시청(서울市廳) 서소문청사(西小門廳舍)는 1975년에 대검찰청 청사로 준공되었는데 대검찰청이 1989년 이사하면서 서울시청에서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청사 13층에는 정동전망대가 있어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설명 서울시청(서울市廳) 서소문청사(西小門廳舍)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의 탁지부(度支部, 국가재정을 담당하던 부서) 청사와 일제강점기의 중추원(中樞院, 조선총독부의 자문기관) 건물이 있었던 곳으로, 1975년에 대검찰청 청사로 준공되었다. 대검찰청이 서초구 서초동 법조타운에 1989년 청사를 신축하고 이사하면서 서울특별시청에서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는 5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5층 규모의 1동은 서울특별시 각 부서의 업무공간으로 활용된다. 10층 규모의 2동에는 일부 부서와 은행·의무실·치과가 있으며, 3동은 정보통신 관련 부서가 입주해 있다. 5동은 감사(監査)·감찰(監察) 관련 부서가 있다. 그리고 별관 후생동에는 식당 및 매점과 강당이 있다. 1동 13층에는 정동(貞洞) 일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정동전망대’가 있다. 정동전망대는 2012년 9월 20일 서울시의 ‘공유도시(Sharing City) 서울 선언’에 따른 서울시·자치구의 강당, 회의실 등 공간 개방과 맥락을 같이해 열리게 되었다. 2013년 4월 13일부터 개방된 정동전망대의 면적은 94.88㎡(약 28.7평)이며 비품창고로 사용되던 공간과 대회의실의 일부를 개조하는 등 기존의 시설물을 적극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정동전망대에서는 전망대 기준 북동쪽 서울광장과 서울특별시청 신청사를 시작해 덕수궁(德壽宮)을 지나 북서쪽으로 정동교회 일대까지 한 눈에 내려다보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인왕산(仁王山, 높이 338m)까지 뚜렷이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안에는 카페가 있어 음료를 즐기며 관람할 수도 있다. 카페 옆쪽에는 서울시 신청사를 비롯한 정동 일대 주요 명소에 대한 설명이 있는 파노라마 사진과 함께 과거 외교 및 국제교류와 신문물의 발상지였던 정동 일대의 1900년대 사진 자료도 볼 수 있다. 사진에는 서양건축양식의 외국공사관, 정동교회, 이화학당, 경운궁(慶運宮, 덕수궁의 옛 명칭) 등의 옛 모습이 담겨 있다. 전망대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역사정보 1975 대검찰청 청사로 준공 1989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로 사용 2013 13층 정동전망대 개방
시대분류 현대/1975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서소문동 37)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시작일(발생일) 1975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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