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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1169 / 구 영화진흥공사
* 명칭 구 영화진흥공사 이명칭
개요 구(舊) 영화진흥공사(映畵振興公社)는 1973년 국산영화의 진흥과 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창립되었다. 1977년 남산동3가 사옥에 입주하였고 1999년 영화진흥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3년 부산 해운대구로 이전하면서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명 1973년 2월 16일 정부에서는 군소(群小) 영화업자의 난립 및 저질영화 제작 방지, 불합리한 영화계의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제4차 개정 영화법 시행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973년 4월 3일 영화진흥공사가 출범하였다. 영화진흥공사는 1977년부터 남산동3가의 구 KBS 사옥인 남산빌딩(현 리빙TV 사옥)을 인수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곳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었으며 국립영화제작소와 영화진흥공사가 함께 있었다. 이후 1990년 남산동 사옥을 매각하고 1995년 7월 24일 동대문구 홍릉 사옥으로 이전했다가, 영화진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3년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으로 이전했다. 1984년 영화전문교육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곳은 소수정예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교육과정으로는 영화 연출·촬영·애니메이션 연출의 전공이 있다. 여기서 만들어진 영화의 대부분이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영화예술인 간의 상호협동 및 친목을 도모하고 영화계 종사자들의 복지향상 및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영화복지재단을 설립하였다. 1997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첨단 기자재를 갖춘 종합영상지원센터인 서울종합촬영소(현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준공했다. 1991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7년 만에 133만 6,409㎡(약 40만평)의 부지에 영화촬영용 야외세트, 규모별로 다양한 6개의 실내 촬영스튜디오와 녹음실, 각종 제작 장비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을 건립했다. 이어 1998년에는 남양주종합촬영소 내에 영화문화관을 개관했다. 영화문화관에서는 100년의 영화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 일제강점기 영화인 춘사(春史) 나운규(羅雲奎, 1902~1937)의 친필 시나리오 원본 등 초창기 한국영화 사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영화의 제작과정과 특수효과 영상 등 영화의 탄생부터 기술 발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후 1999년 영화진흥위원회(映畵振興委員會)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역사정보 1973 영화진흥공사 출범 1977 남산동3가 사옥으로 이전 1984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화복지재단 설립 1997 남양주종합촬영소 준공 1998 영화문화관 개관 1999 영화진흥위원회로 명칭 변경 2013 부산 해운대구 우동으로 이전
시대분류 현대/1973
주제분류 문화/유적지, 사적지/사지, 전지, 유지, 원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31(남산동3가 34-5)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3가
시작일(발생일) 1973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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