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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상세
관리정보 JGH_000120 /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 명칭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이명칭
개요 서울 남대문로(南大門路) 한국전력공사(韓國電力公社) 사옥은 1928년 경성전기주식회사(京城電氣株式會社)가 사옥으로 쓰기 위해 지은 건물로 서울도심부에 건립된 본격적인 사무용 건물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내화·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이며, 광복 후 2개 층이 증축되어 지금은 한국전력공사 서울사업본부로 이용되고 있다. 이 건물은 2002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설명 서울 남대문로(南大門路) 한국전력공사(韓國電力公社) 사옥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92에 소재한 건물로, 1928년 경성전기주식회사(京城電氣株式會社) 사옥으로 신축된 근대적 도심사무용 건물이다. 경성전기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서울의 전력공급을 독점해온 회사로, 1898년 1월에 설립된 한성전기회사(漢城電氣會社)가 그 전신이다. 경성전기회사는 사세 확장에 따라 1928년 현재의 위치로 사옥을 신축해 이전하였다. 이 건물은 광복 후에도 계속 경성전기주식회사의 사옥으로 이용되었다. 1961년 경성전기주식회사가 조선전업주식회사(朝鮮電業株式會社)·남선전기주식회사(南鮮電氣株式會社)와 통합하면서 한국전력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물의 2개 층을 증축하였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서울사업본부가 사용하고 있다. 설립 당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이 건물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진에 견디도록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내부에 2대의 엘리베이터 설비와 580개의 전등 설비가 완비되었으며, 건물 외관이 유리블록으로 장식된 본격적인 도심사무용 건물이었다. 이후 내부는 여러 차례의 구조변경을 거쳐 건립 당시의 모습을 찾기 어렵게 되었지만, 외관은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은 근대 상업건축물로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이 건물은 2002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으로 등록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역사정보 1928 경성전기주식회사 사옥으로 건축 1961 한국전력주식회사로 흡수 통합, 2개 층 증축 1998 창문, 엘리베이터 등 교체, 한국전력공사 서울사업본부로 이용 2002 등록문화재 제1호로 지정
시대분류 일제강점기/1928
주제분류 장소 및 시설/기타 부대시설/기타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92(을지로2가 199-4)
지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시작일(발생일) 1928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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